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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3개 학생회, ‘헌혈의 날’ 행사 진행
목원대학교 3개 학생회, ‘헌혈의 날’ 행사 진행
  • 강기동
  • 승인 2021.1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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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3개 학생회는 3~4일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목원대학교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 3개 학생회는 3~4일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목원대학교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목원대학교)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 [충청게릴라뉴스=강일] 목원대학교 3개 학생회(총대의원회, 사회과학대 학생회, 테크노과학대 학생회)는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목원대학교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4일 이틀 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3일 기준 전체 혈액 보유량은 3.6일 치이다. 이는 안정적 보유량인 5일 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목원대 3개 학생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협조로 2대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이틀간 헌혈 봉사를 시행한다.

이들은 또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인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헌혈 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 식당, 분식집, 카페 등 7개의 매장 이용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한 3개 학생회 대표인 총대의원회 임재선 회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또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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