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치·지역 활성화·제도정책 분야 선정, 자치분권상 수상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 [충청게릴라뉴스=강일] 충남 당진시가 지난달 29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는 주민자치 분야, 지역활성화 분야, 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 조직 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분야 등 6개 분야에 전국 총 322건의 사례가 응모돼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 3차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최종 70곳이 선정됐다.
당진시는 면천면 행정지원센터와 당진3동 행정지원센터, 당진시청 주민자치팀에서 총 3개의 사례를 제출,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돼 ‘자치분권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 선도 지역으로서의 자부심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당진 3동은 주민자치 분야 ‘공간에서 공감으로 꽃 피우는 당진 3동’, 면천면은 지역 활성화 분야 ‘행복 마을 면천 주민자치 거목으로 자라나’, 시청 주민자치팀은 제도정책 분야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 사례를 제출해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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