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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역사박물관, ‘salon de gongju 박물관학교’ 운영
공주대 역사박물관, ‘salon de gongju 박물관학교’ 운영
  • 강기동
  • 승인 2021.11.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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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salon de gongju 박물관학교’ 문화콘텐츠를 운영한다.(사진제공=공주대)
공주대 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salon de gongju 박물관학교’ 문화콘텐츠를 운영한다.(사진제공=공주대)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공주대 역사박물관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salon de gongju 박물관학교’ 문화콘텐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콘텐츠는 역사박물관에 소장된 각종 유물을 최대 활용해 제작을 마친 문화콘텐츠로 공산성과 백제의 문양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들을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체험도 진행하고 백제의 문양을 도안으로 프랑스자수를 놓아 작은 손가방을 만든 상징을 토대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의 장을 펼친다.

이날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대학과 지역사회 및 구성원들이 참여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공주대 학예연구팀에서 접수한다.

서정석 역사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문화적 힐링을 느끼는 공간으로 박물관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백제문화의 연구, 전시, 다양한 문화교육 등 각종 유물을 적극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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