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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전수회관, ‘토요상설공연’ 개막
대전문화재전수회관, ‘토요상설공연’ 개막
  • 조영민
  • 승인 2018.11.16 0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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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즐풍류-창작탈춤-무용-판소리 등 예정
전수회관 토요상설공연 포스터[사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제공]
전수회관 토요상설공연 포스터[사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제공]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대전문화재단은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토요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전통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극단 ‘연희공방 음마깽깽’이 전통인형극 기반으로 한 창작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인형극, 연주, 기예의 세 가지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24일에는 대전무형문화재 대전향재줄풍류와 가곡 보유자 후보 김재락씨가 출연하는 ‘대전의 풍류’가, 12월 1일 천하제일 탈 공작소의 ‘창작 탈춤’이, 12월 8일 무용가 최석권, 윤민숙이 출연하는 ‘대전의 몸짓’이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이어 12월 15일 판소리고법보존회의 ‘대전의 북소리’, 12월 22일 타악그룹 판타지의 ‘대전의 흥’이 공연한다.

2010년부터 9년째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계속되고 있는 토요상설공연은 대전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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