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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올해의 청년작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립미술관, 올해의 청년작가 연계 프로그램 운영
  • 강기동
  • 승인 2021.12.0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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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배, 양진아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등
2021 올해의 청년작가-양진아·전보배 전시 연계 프로그램 홍보물. (사진제공=천안시)
2021 올해의 청년작가-양진아·전보배 전시 연계 프로그램 홍보물. (사진제공=천안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이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청년작가-양진아·전보배’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올해의 청년작가(12.3.~12.19.)’전시와 연계해 두 청년작가가 보여주는 시간의 다층적 의미로부터 삶의 공간인 지역을 연결해 미적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4일 오후 2시에는 ‘순수미술 무료 입장’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설치 작가 양진아가 직접 특별 도슨트를 진행하며 예술가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과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 등 작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5일 오후 2시에는 예술 행위를 하나의 놀이로 바라보는 전보배 작가와 함께 ‘타자의 단일 언어’라는 주제로 사진과 언어를 놀이(유희)화한 콜라주 작업을 통해 자신의 내면 세계를 살피고 표현할 수 있는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천안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일부터 현장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감상 이후 능동적 탐색과 의미의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시 교육프로그램(활동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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