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한남대에 따르면,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2년간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 실험실 내의 창업역량과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원을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기업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남대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7명의 교원을 선발했으며 이들 교수의 연구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기까지 모든 과정 지원을 하게 된다.

실업실특화사업으로선발된 교원은 유경석 교수, 소요한 교수, 김명관 교수, 이만희 교수, 배인성 교수, 김기웅 교수, 박민주 교수 등이다.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이준재 단장은 “그동안 실험실 내에서 사장되던 우수 기술들이 빛을 발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남대학교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교원 참여가 더욱 활성화돼 교원창업 기업이 발굴되기를 많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참여 교원의 기업 소개를 비롯해 내년도 우수한 교원 발굴을 위한 홍보, 상담 등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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