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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중국 구이저우성, 문화관광 교류 강화
세종시-중국 구이저우성, 문화관광 교류 강화
  • 강기동
  • 승인 2021.12.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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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행사 팸투어·공무원초청사업 등 논의
▲세종시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세종시는 중국 구이저우성과 우호협력 체결 5주년과 2021-2022년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6일 이용일 국제관계대사와 중국 구이저우성 장한림(張漢林) 외사판공실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 시·성 간 교류 성과를 함께 살펴보고, 양 지역이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이저우성은 세계4대 폭포 중 하나로 불리는 황과수(黄果树) 폭포와 판징산(梵净山) 등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빅데이터거래센터가 들어선 글로벌 IT기업 전진 도시다.

양측은 내년에 여행사 팸투어를 추진해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국 남서부에 위치해 인구 38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47개 대학이 위치해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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