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0:36 (금)
한남대 중앙박물관, 3色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남대 중앙박물관, 3色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
  • 강기동
  • 승인 2021.12.22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올해 지역의 학생과 가족,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3色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올해 지역의 학생과 가족,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3色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한남대)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올해 지역의 학생과 가족,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3色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3色 프로그램’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한복 전문지원 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사업이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지난 4~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 후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코로나 상황에도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등 운영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을 활용해 장신구와 갑주 미니어처를 만드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고학자, 큐레이터 등 박물관 및 고고학 직업체험이 운영됐으며 직접 초·중·고교를 찾아가 진행했다.

‘한복 전문지원 교육‘은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복을 만들어 보고, 해외 전통복식과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학생들은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했으며 만족도가 높았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 증진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