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장준, 68㎏ 권도윤 태극마크 달아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도태권도협회는 22일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수 평가전에서 장준, 권도윤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밝혔다.
장준 선수는 김포시청 조시언 선수와 대전시청 윤여준 선수를 차례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또한 권도윤 선수는 삼성에스원 박지민 선수와 한국가스공사의 노민우 선수를 물리치며 생에 처음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권도윤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세계대회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다”며 “특히 준이 형과 함께 태극 마크를 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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