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가족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알리는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28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참여 학생들에게 매칭된 배재대 가족회사 제품 및 서비스를 가족회사와 협력하에 해외 마케팅 자료를 제작하여 발표하는 대회다.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가 주최한 ‘제6회 청년 글로벌 창업&보부상 경진대회’에서 임유지(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 학생팀은 영바이오랩의 친환경 농약 해외 마케팅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정동휘(스페인어·중남미학과) 학생팀은 ㈜피제이아이의 가정용 태양광 패널 마케팅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강민지(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 학생팀은 ㈜셀포원의 임산부 치약으로, 김동민(스페인어·중남미학과) 학생팀도 ㈜아리랑기술의 아이디어 및 특허 중개 시스템에 대한 해외 마케팅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참여대학은 배재대, 부산외대, 울산대, 금오공대 등 4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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