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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치 입간판 수거·처리 나선다
세종시, 방치 입간판 수거·처리 나선다
  • 강기동
  • 승인 2022.01.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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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세종시는 오는 12월까지 올 한해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주요 도로변에 장기간 방치된 에어풍선 등 무연고 입간판에 대해 수거·폐기물처리를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불법입간판 정비와 계도를 추진해왔으나, 이와 관련한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장기간 방치된 입간판은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시민들의 시야차단 등 보행방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장기간 무단방치되거나 무연고 불법입간판을 수거·처리하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회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현장조사를 추진해 입간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무연고나 장기방치가 확인되는 경우 일괄 수거할 계획이며, 시민, 상가관리자 등 신고·접수로 수거 및 폐기물 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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