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유휴공간 활용해 주민 주도형 배움터 운영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근거리 마을 학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행복배움터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마을 내의 유휴공간(공동주택·마을도서관·경로당 등)을 발굴·활용해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스스로 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주민 주도로 배움터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공모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앞서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열리며 13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배움터별 2~3개 프로그램을 마을별 특성을 고려해 수요조사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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