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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충남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충남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 강기동
  • 승인 2022.01.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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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융합교육학과 신설, 20명 정원 5학기제 운영 등
11일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왼쪽)과 김지철 교육감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 했다(사진제공=순천향대)
11일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왼쪽)과 김지철 교육감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 했다(사진제공=순천향대)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순천향대학교는 11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승우 총장, 김재필 교학부총장 등 대학의 주요 인사와 김지철 교육감, 김준태 미래인재과장 등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의 교육 기회 확대와 인공지능 기초 소양 능력 향상을 위한 ‘AI(인공지능) 융합교육학과’ 신설·운영을 합의했다.

‘AI 융합교육학과’는 교육대학원 내 석사과정 계약학과로 2022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되며, 충남교육감의 추천 또는 충남교육청이 선발한 현직 초·중등교사 중 대학원 학칙에 따라 최종 선발된 20명을 정원으로 5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 교사들에게는 충남교육청에서 등록금의 50%를, 순천향대에서 등록금의 30%를 지원한다.

김승우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현장에서 AI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됨에 따라 학교 교육을 담당하는 현장 교사의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이 강한 충남교육을 이루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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