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 천안시의회는 20일 제 2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인치견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꼼꼼하게 살펴 보겠다”며 “본예산 심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기대를 충족 하는 원칙을 세워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제21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조례안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이어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지난 1년여 간의 천안시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오는 12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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