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 서구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결혼식’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11월까지 참여자를 수시 모집해 12월까지 결혼식을 추진할 계획이며,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장태산자연휴양림 등 구의 대표적인 공원과 기타 예비 부부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방문객 증가로 평일에만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 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조성(꽃길·신부 대기실·음향 등)을 비롯해 예복·헤어·메이크업·부케 등 웨딩패키지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하객 인원은 작년보다 확대해 양가 합산 100명 미만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부부나 양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구에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미래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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