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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먹거리 싱싱장터 매출 1500억 달성
세종시 먹거리 싱싱장터 매출 1500억 달성
  • 강기동
  • 승인 2022.0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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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항공사진(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 항공사진(사진제공=세종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세종시가 운영 중인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직매장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싱싱장터 개장 이후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 10월 누적 매출액 100억원에 이른 이후 2018년 12월 500억원, 2020년 8월 1000억원, 2021년 12월 1500억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 2015년 9월 싱싱장터 1호점(도담점)을 개장하고, 2018년 1월 2호점(아름점)을 개장했다.

매장별 매출액은 전년도 말 기준 도담점 1063억 9000만원, 아름점 437억 5700만원이다.

시는 싱싱장터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직매장 3·4호점 개장을 추진 중이다.

2생활권과 3생활권에 도서관, 놀이터, 재활용업사이클센터 등 시설을 갖춘 직매장 3·4호점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중 3호점은 오는 12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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