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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토토즐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2021 토토즐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강기동
  • 승인 2022.02.0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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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11일~1월31일... 비대면-대면 프로그램 등 원도심 활성화 기여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중 야간경관조명(사진제공=대전시)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중 야간경관조명(사진제공=대전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지난해 9월 11일 시작해 동구와 중구의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2021 토토즐 페스티벌이 지난 1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토토즐 페스티벌의 비대면 프로그램은 원도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유튜브 홍보’를 통해 중앙시장, 지하상가, 은행동, 대흥동 등의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등을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토토TV) 등을 통해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의 참신한 시선으로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콘텐츠 형식으로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공모전’은 11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행사를 유튜브 채널(토토TV)에 올려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하는 콘텐츠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인 ‘목척교 드론라이트쇼’는 최신 기술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우리시 브랜드 슬로건,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메시지 등을 표현했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스마트폰 웹ㆍ앱을 활용해 단계별로 숨겨진 문제를 풀며 진행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2,553명이 참여했다.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호응이 매우 높았다.

‘지역 아티스트 버스킹’은 지역 아티스트들의 참여 하에 대전천변, 스카이로드 등 장소별로 주로 방문하는 연령층에 적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맞춤형 공연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1,800명이 관람해 원도심의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겨울철 원도심을 밝게 비춰주는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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