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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신규주택 3만 2002호 공급
대전시, 올해 신규주택 3만 2002호 공급
  • 강기동
  • 승인 2022.02.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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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만 8093천호,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3909호 등
‘대전 갑천지구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 공사(트리풀시티)’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대전 모 분양아파트 건설 공사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는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등 총 3만 2002호를 공급하는 2022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2022년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2만 8093호와 다세대 ‧ 다가구 ‧ 연립주택 3909호 등 총 3만 2002호 주택이 신규로 공급된다.

이 중 임대주택은 2419호, 분양주택은 2만 5674호며,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만 835호다.

자치구별 아파트 공급계획은, 동구에 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 224호를 비롯해 총 3113호가 공급되고, 중구에는 2월 분양한 선화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997호 등을 포함하여 총 973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구는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 1558호,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2763호 등 총 6834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고, 유성구는 학하지구 민간임대주택 1765호 등 총 3519호, 대덕구는 읍내동 회덕 지역주택조합 745호 등 총 1808호가 공급된다.

공공공급은 갑천지구 2BL 954호,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5BL 2135호 등 총 3089호가 예정되어 있다.

공급방식별로는 민간건설 1만 6163호로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8841호로 31%, 공공건설은 3089호로 11%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전에서 이미 공급을 마친 아파트 1만 539호와 단독·다가구 4161호 등 모두 1만 4700호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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