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 아산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의 2018년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전국 2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 안전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기상특보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실효성 있는 비상근무를 위한 자연재난대응 T/F팀 구축 및 운영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체계적인 예·경보시스템 운영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 개최 ▲방재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실시 등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대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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