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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개 현안사업 ‘중투심사’ 통과
대전시 6개 현안사업 ‘중투심사’ 통과
  • 강기동
  • 승인 2022.03.0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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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마중물 프라자 등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감도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감도 (사진제공=대전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는 2022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중앙심사 의뢰한 6개 사업이 모두 통과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과된 사업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마중물플라자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으로, 대전시의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276억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학하동 일원 부지(면적 76만 4747㎡) 에 체육시설과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으로 철거 예정인 한밭종합운동장의 대체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8억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신성동 ㈜한스코 기술연구소 대지에 연면적 15,730㎡ 규모로 R&I융합센터, 기업연구소,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9억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가정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개방형 ICT체험관/박물관, 고가장비 공동활용센터, 창업공동연구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무형 R&D 역량을 제고하고 연구사업 활성화를 통한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과 초기 기업 및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종합플랫폼 구축ㆍ운영으로 창업도시 기반 마련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원을 투입하여 용운동 선량지구에 연면적 3만 3148㎡, 지하3층~지상 6층, 319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76억원을 투입해 도룡동에 연면적 3만 4454㎡,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특수영상 제작센터, 기업 입주공간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오정~옥천간 20.1㎞ 기존선을 활용하여 4개역 신설 및 개량하는 사업으로

충청권 인근지역의 도시간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충청권광역철도(계룡~신탄진) 및 대전도시철도 1,2호선 연계로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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