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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세종시당, "세종시의회 시민 불신 초래 기관 전락"
한국당 세종시당, "세종시의회 시민 불신 초래 기관 전락"
  • 조영민
  • 승인 2018.11.28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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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27일 "세종시의회가 시민 불신을 초래하는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세종시당은 이날 조치원도시재생뉴딜사업, 무상교복지원사업 관련 논평을 통해 “최근 세종시의회가 시민의 의견과 동떨어진 의정활동으로 그 기능에 대한 불신을 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시의회는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비리와 민주당 선대위 출신 인사의 기관장 낙하산 문제 당시 역할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종교부지 예산 선정 문제로 심한 갈등을 초래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안에서는 더 신중하고 의원 개개인의 이해 및 친소관계를 뛰어넘어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회 운영만이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당은 “세종시의회가 세종시민의 민의를 집행부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그에 맞는 의회운영을 하는 것이 주 책무”라며 “세종시의 산적한 현안문제에 민주당내 의원들간 이해관계가 아닌 정확한 민의의 반영을 통한 의정활동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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