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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간호부, 바자회 성금 행복누리재단에 기탁
유성선병원 간호부, 바자회 성금 행복누리재단에 기탁
  • 조영민
  • 승인 2018.11.30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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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이 29일 연말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기금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왼쪽 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사업과장 이문경, 온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은심, 유성선병원 간호부장 김영임, 유성선병원 원장 박문기, 온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재원, 온천2동 동장 이용숙.[사진=유성선병원]
유성선병원이 29일 연말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기금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왼쪽 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사업과장 이문경, 온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은심, 유성선병원 간호부장 김영임, 유성선병원 원장 박문기, 온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재원, 온천2동 동장 이용숙.[사진=유성선병원]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 임직원들이 29일 연말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기금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기탁했다.

유성선병원 간호부는 지난 5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 의류, 잡화, 가전 등 총 5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 100여만 원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선병원은 이외에도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일부를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하는 ‘사랑의 자투리’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총 1억 20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져 현재까지 독거노인 및 무의탁노인, 장애우 등 82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김영임 간호부장은 “가장 좋은 치료약은 사랑인 것 같다.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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