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공주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일반병동이 28일부터 정상 가동되면서 간호·간병통합병동 60병상, 일반병동 43병상이 정상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두곳 병동에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입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병실이 없어 타 지역으로 이동을 통해 치료를 받던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도 앞으로는 공주의료원에서 편리하게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제공된다.
임수흠 원장은 “이번 가동에는 격리병동이 아닌 일반병동으로 만나기까지에 많은 간호원들과 직원들이 소독에 집중하는 노력이 컷다"며 "앞으로도 잘하는 병원도 좋겠지만 밝고 친절한 병원이 되도록 전직원이 환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와 회복에 보살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의 진료는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치과, 한방과 등을 담당하고 다음달 2일부터는 안과 정상 진료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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