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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내홍 ‘점입가경’
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내홍 ‘점입가경’
  • 조영민
  • 승인 2018.12.04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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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승품·단 심사 현장 장면
국기원 승품·단 심사 현장 장면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세종시태권도협회가 회장선거로 인해 파벌싸움이 벌어지며 끊임없는 내홍으로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4일 세종시태권도계 관계자에 따르면 회장선거로부터 시작된 내부 반목과 대립이 세종시 아이들의 국기원 승품·단 심사 현장까지 이어졌다.

국기원 승품·단 심사 현장에는 최대 1000명 가까운 수련생들이 오가며 이같은 갈등의 현장을 목도하며 태권도 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종시태권도협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인 중부대교수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지만 이번 선거도 불법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회장선거 관련해 일부 협회회원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법정싸움으로 비화되는 등 혼란도 거듭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회장선거와 관련해 불법선거를 규탄,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위에서 검은색 정장에 검정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심지어 검정색 현수막을 들었다.

이들 지도자들은 현 세종시 태권도협회장 선거와 관련, 임원 인준절차에서의 불법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해 태권도협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며 경찰수사를 촉구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어 내홍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세종시태권도협회는 2016년부터 초대통합회장(엘리트·생활체육) 선출과정에서 각종 비리폭로 등 내홍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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