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온양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여행의 발견 : 온양팔경’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여행의 발견 : 온양팔경’은 자연에서 쉼과 예술을 즐겼던 선비의 산수유람을 통해 과거의 여행 문화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일상과 쉼의 조화를 이루었던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살펴보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선비처럼 산수 자연을 누리고 즐기는 <자연을 담는 시집 만들기> 와 직접 자연을 찾아 눈으로 기억하는 <자연을 담는 사진기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 현장 수업과 함께 온라인 수업과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교육비는 무료이며, 초등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온양민속박물관 학예실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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