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3 13:15 (목)
을지대병원 노사, 11.28% 임금 인상 최종 합의
을지대병원 노사, 11.28% 임금 인상 최종 합의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8.12.05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산별현장교섭 조인식… 인상안 노조 투표서 통과
5일 오후 4시 30분 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김하용 원장, 신문수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별현장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을지대병원)
5일 오후 4시 30분 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김하용 원장, 신문수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별현장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을지대병원)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이 2018년 임금총액 대비 11.28%를 인상키로 노조와 최종 합의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5일 오후 4시 30분 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김하용 원장, 신문수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별현장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노사는 임단협 최종 교섭을 통해 개인별 연봉과 간호직 임금, 근속수당, 하계휴가비 등 임금 총액 대비 11.28%를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8.9% 인상에 이어 올해는 두 자리 수 임금을 인상하게 됐다.

이번 합의안에는 개인별 기본급 인상 이외 간호사 처우개선에 중점을 뒀다. 3교대 근무 간호사 수당 인상, 신규 및 저연차 간호사 연봉 추가 인상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노사는 노사 간 협의체를 구성해 임금격차 해소 및 임금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은 정규직화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조는 이 같은 잠정합의안을 토대로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자 506명(74.85%) 중 과반수인 410명(81.03%)이 찬성해 가결됐다.

김하용 원장은 “환자분들과 병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교섭에 임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 노사 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적인 시스템을 확립하고, 을지가족이란 이름으로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736번길 91 (장대동)
  • 대표전화 : 042-826-7466
  • 팩스 : 042-826-746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남용
  • 명칭 : 충청게릴라뉴스
  • 제호 : 충청게릴라뉴스
  • 등록번호 : [일반주간신문] 대전 다 01323 / [인터넷신문] 대전 아 00289
  • 등록일·발행일 : 2017년 12월 08일
  • 발행인 : 신정희
  • 편집인 : 강남용
  • 충청게릴라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충청게릴라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