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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나눔재단,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공주시 기탁
솔브레인 나눔재단,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공주시 기탁
  • 강기동
  • 승인 2022.06.0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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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신입생 593명, 투명우산 등 3종 지원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31일 공주시에 관내 초등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공주시)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31일 공주시에 관내 초등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공주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공주시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지난 31일 관내 초등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을 시에 기탁했다.

윤석환 솔브레인 상무(생산본부장)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내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솔브레인 계열사 법인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교통안전 물품은 우천 중 시야 확보가 용이한 투명우산과 어린이들의 동선 식별을 돕기 위한 옐로카드, 호신용 경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6월 중 관내 28개 초등학교 신입생 593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작년에도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2400명에게 3234만 원 상당의 투명우산, 안전커버, 옐로카드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윤석환 솔브레인 상무는 “솔브레인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과 안전보건, 에너지 경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들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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