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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산학협력단, 용운시장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벌여
대전대 산학협력단, 용운시장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벌여
  • 강기동
  • 승인 2022.06.0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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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용운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용운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전대학교)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용운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2022 대전 시민랩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9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체개발한 IoT 분리수거함 소개와 Web을 연동한 탄소 마일리지 적립방법 안내, 친환경 제품 증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프로젝트팀은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쓰레기 문제해결과 시민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IoT 분리수거함을 개발한바 있다.

프로젝트팀은 해당 분리수거함을 지난 8일 용운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대전대학교와 대학로 일원 3곳에 추가 설치해 플라스틱 수거에 활용하고 수거된 플라스틱을 하반기에 진행하는 3D 프린팅 체험교육 재료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산학협력단은 탄소중립 캠페인 협력기관인 용운시장상인회, 용운시장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동구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대전대 LINC3.0사업단 문화디자인기술ICC센터장 안경환 교수는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분리수거함 추가 설치와 플라스틱 수거, 재활용 3D 프린팅 체험교육 등을 진행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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