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양부터 15개 시군 순차 공연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樂樂(Knock Knock)’ 사업이 오는 11일 청양을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올해 5년차에 접어드는 찾아가는 공연 사업 樂樂(Knock Knock)은 2018년 처음 시작하여 도서지역 및 지리적 문화소외 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공연 사업 樂樂(Knock Knock)이 찾아 갈 곳은 15개 시·군의 공개 추첨모집을 통해 문화소외시설 및 학교 등이 선정됐다.
함께 찾아갈 예술단체는 수혜처의 요청장르를 반영해 선정했다. △멜로바쓰(콘트라바쓰앙상블), △미스터브라스(브라스밴드), △진조크루(비보이), △극단현장(카툰마임쇼), △방타타악기앙상블(타악퍼포먼스), △잼스틱(타악퍼포먼스), △강윤미트리오(재즈스탠다드), △매직서커스(마술,서커스) 등이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 충남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가 힘이 돼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이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