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외국인 유학생에 한국사회·문화 등 교육 지원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목원대학교가 법무부의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조기적응지원센터에 선정됐다.
목원대는 14일 나온 선정 결과에 따라 2024년까지 우리나라에 장기체류하려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 사회적응 정보 등 사회통합교육을 한국어 포함 13개 언어로 지원하는 것이다.
목원대 국체협력처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2016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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