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지역 중소기업인 옴부즈만은 20일 세종TP 본관에서 ‘세종시 기업 규제 혁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이루미 등 세종지역 기업 규제 애로 해소 담당자 지정 ▲현장 중심 규제 애로 발굴 ▲범부처 건의 신속 처리 등 세종시 기업 규제 및 애로 해소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세종TP는 ESG경영 일환으로 올 하반기 ‘규제혁신위원회'를 열어 정책 이루미가 발굴한 기업 규제를 중소기업 옴부즈만 및 세종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세종TP는 출범 3년차 신생 조직이지만, 전국 최초 중소기업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범 부처 기업 규제 해결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종TP가 기업 성장의 동반자, 명실상부한 지역혁신 성장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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