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남서울대학교가 21일 충남적십자사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418만원을 충남 도내 위기가정 극복지원 및 지역 인도주의 운동 확산을 위해 전달했다.
충남적십자사는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충남 도내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남서울대학교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성금 전달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남서울대학교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2003년 5월 대한적십자사와 자매결연 MOU를 체결하고, 남서울대학교 RCY 창단, 헌혈캠페인 추진, 지역 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추진, 성금 모금 운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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