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세종시정 4기 1호 인사로 정무부시장에 기업가 출신 경제 전문가인 이준배(53)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69년 대전 출생으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제 현장에 뛰어든 청년 창업가 출신이다.
이 내정자는 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로 입지해 100억대 매출 기업을 창업하고 나아가 창업기업가를 컨설팅하는 전국 엑셀러레이터협회 회장으로 활약하면서 JBL, 아이빌트세종 등을 설립해 운영한 실질적인 경제통이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이 내정자는 고졸 출신으로 자수성가해 기업을 일으킨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 내정자의 성공 신화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라며 세종시에 그와 같은 도전정신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내정자는 기업창업과 보육에 힘써온 실질적인 경제 전문가다. 경제와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
이준배 내정자는 “경제전문가, 투자전문가, 직업교육 전문가로서 30여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준것에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세종시가 미래전략 특별자치시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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