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요트·카약·래프팅 등 무료 체험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당진시는 왜목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세일링 요트와 카약, 서프보드, 딩기 요트, 래프팅 등 총 5개 체험 종목을 왜목마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요트 아카데미와 일반종목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체험 교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응급처치법과 수상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요트 종목은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고(네이버 검색창에 ‘왜목마을 요트’ 검색) 그 외 종목은 세한대 산학협력단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당진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아름다운 왜목마을 바다에서 해양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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