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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막 올라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막 올라
  • 강기동
  • 승인 2022.07.22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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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일원... 100여명 선수 참가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2일 막 올랐다. 사진은 요트대회 자료사진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2일 막 올랐다. 사진은 요트대회 자료사진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막식이 2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와 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선수단 소개, 개회 선언, 퍼레이드, 축하공연,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킬보트(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9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딩기(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J70 종목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뉴질랜드의 토마스 썬더 팀과 프랑스·덴마크의 신예로 떠오른 토마스 힐마이어 팀·매주 퓨걸저그 팀, 다년간 호흡을 맞추며 유럽 무대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팀의 4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말레이시아·인도 등이 아성에 도전한다.

대회의 폐막식은 오는 24일 17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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