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받은 대전시 뿌리와새싹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을 시작했다.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뿌리와새싹어린이집은 면적 445㎡ 규모로 보육실, 놀이터, 조리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현재는 교직원 17명과 73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운영 철학은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함께 키우자는 공동육아의 가치를 기초로 한다.
사회서비스원이 뿌리와새싹어린이집의 수탁법인으로 결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기존 보육 교직원을 고용 승계했다.
향후 5년간 공공성에 기반해 마을 중심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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