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도교육청은 서기관 2명, 사무관 25명, 6급 이하 156명 등 총 183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875명 규모의 2019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상진 평생교육원장 후임으로 김영행 서기관(현 총무과장)을 전보발령 했고, 함께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손일현 학생수련원장, 허경 학생임해수련원장 후임으로 이수철 서기관(현 안전총괄과장), 전두식 서기관(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각각 발령했다.

총무과장에 유홍종 서기관, 예산과장에 김상돈 서기관, 행정과장에 이관휘 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김낙현 서기관도 전보 발령했다.

또 문용운 학생배치팀장, 문근영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밖에 사무관 승진자 25명은 교육행정사무관 18명, 사서사무관 2명, 시설사무관 2명, 공업사무관, 보건사무관, 식품위생사무관 각 1명씩이며, 이 중 여성 사무관은 6명(24%)으로 여성 간부 공무원을 확대했다.

도 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전문직위에 전문관을 선발하고 여성사무관 등용을 확대하는 등 능력중심의 유능한 인재에게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 전보점수제를 통한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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