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체육회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체육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열린 간담회에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장, 자치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 지도자 및 선수 대표 등 38명이 참석했다.

대전체육 정책간담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요청으로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체육정책을 수립하고 대전체육 활성화와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을 기반으로 ‘대전체육 그랜드플랜’을 수립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심쿵 대전을 비전으로 계획했다.

스포츠로 행복한 대전시민, 전문체육 육성 환경 선진화, 스포츠과학의 메카 대전 구축, 대전체육 운영 기반 강화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세웠다. 스포츠를 통한 노잼도시에서 심쿵도시 대전만들기 등 10개의 중점 추진 과제도 마련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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