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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지역예술가 남은혜 초청 공연 개최
공주문화재단, 지역예술가 남은혜 초청 공연 개최
  • 강기동
  • 승인 2022.09.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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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 주제 리사이틀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 공연 포스터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 공연 포스터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공주문화재단은 14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술가 남은혜 예술인을 초청해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 주제로 초청리사이틀 네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단이 지역예술가들의 창작발표 기회를 공유하고 이를 확대함으로써 공주 지역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주의 문화예술 수준을 더욱 향상하겠다는 사업의 일환이다.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는 지난 2012년 유네스코에 등록된 공주아리랑보존회 대표 남은혜가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한 공주의 특색있는 아리랑과 춤을 민요와 함께 겹들여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장식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성춘향과 이도령의 이별을 노래한 출인가, 공주지역의 특색이 있는 공주아리랑, 맑고 낭랑함이 잘 표현된 경기민요, 한국전통춤의 기본 춤사위를 바탕으로 짜여진 화선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 김승애의 십이체장고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정경숙의 강원도 정선지방 민요가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전석 1000원으로 마련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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