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 서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 ‘2022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입법·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서구는 이번 수상으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구는 청년공간 2개소(청춘정거장·청춘스럽) 활성화, 일자리·복지·문화 분야 다수 지원사업 실시, 청년 참여·소통 강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들과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제3호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 조성, 온라인 청년 정보플랫폼 ‘청춘지원군’ 구축 등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수요와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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