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회이상 헌혈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기증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이충걸(대덕구 법2동 동대장)은 그동안 150회 이상 헌혈하여 모아온 헌혈증중 34장을 김태호(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 에게 전달하며 빠른쾌유를 기원했다.
이동대장은 고등학교시절 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게된 동기는 혈액이 부족하여 수입을 해야한다는 뉴스를 보고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져 시작했다고 말했다.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헌혈을 기피하는 것에 대해 헌혈을 하면 건강도 좋아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주는 기쁨도 있다며 헌혈참여를 독려했다.
이동대장은 50대 후반의 나이지만 헌혈 가능한 나이인 65세까지 계속 헌혈에 참여하여 필요한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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