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3일 충남지역 대학들이 정시모집 원서를 마감한 결과 6대 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석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6.62대 1을 나타냈다.
백석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973명(정원내 가군 538명 / 나군 435명) 모집에 6438명이 지원했다. 2018학년도 6.18대 1보다 약간 높아졌다.
모집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 실기전형이 17명 모집에 300명이 지원해 17.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항공서비스) 15.60:1, 스포츠과학부 12.89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순천향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6.63 대 1로 집계됐다. 775명 모집에 5140명이 지원, 6.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 일반학생(수능)은 전체 279명 모집에 1229명이 지원해 4.41 대 1, ‘다’군 일반학생(수능)에서는 전체 393명 모집에 2720명이 지원, 6.92 대 1, ‘다’군 일반학생(실기)에서 전체 72명 모집에 1152명이 지원, 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남서울대 신입생 정시모집 경쟁률은 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357명을 뽑는 남서울대 원서 접수결과, ‘가’군은 일반전형(실기위주) 51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해 9.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은 일반전형(수능위주) 194명 모집에 1133명이 지원해 5.84대 1, ‘다’군의 일반전형(수능위주)은 90명 모집에 619명이 지원해 6.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의 일반전형(실기위주)은 6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1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으로 모집 16명, 지원 31명으로 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