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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우암문화제’ 22-23일 개최
대전동구 ‘우암문화제’ 22-23일 개최
  • 강기동
  • 승인 2022.10.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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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다양한 전통행사 체험
지난해 우암문화제 공연 모습(사진-대전동구)
지난해 우암문화제 공연 모습(사진-대전동구)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 동구는 대전동구문화원과 남간사유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6회 우암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탄신 415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대유학자인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각종 경연대회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잊혀가는 충·효·예 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 학문과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우암백일장과 우리소리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23일 전국휘호대회와 전통다례시연 및 단심줄 공연 등 선현들의 철학과 전통 윤리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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