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원 2건, 경고 9건 등... 홈피 등에 공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교육청은 3분기(7~9월) 389개 학원 등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직권폐원 2건, 경고 9건 등 총 11건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교육 일상 회복을 위해 학원 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학원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시장의 불법행위(거짓·과대 광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 이행 등)를 선제 조치하기 위해 실시했다.
3분기 지도․점검 결과는 대전시교육(지원)청과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으며 4분기 및 내년도 지도·점검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사교육 분야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여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불식하고 건전한 사교육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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