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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관광지는?
예산군,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관광지는?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9.01.0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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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온천-수덕사-예당관광지 등... 전체 23.7% 증가
덕산온천.[사진= 예산군 제공]
덕산온천.[사진= 예산군 제공]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지난해 충남 예산군 지역에서 가장 관광객수가 많은 곳은 덕산온천, 수덕사, 예당관광지 순으로 집계됐다.

관광지식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1-3분기 동안(1월 1일-9월 30일)에 17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181만 9270명으로 전년 동기 147만 633명과 비교해 약 34만명(23.7%)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덕산온천 64만 5723명(리솜스파캐슬, 세심천온천 2개소 합계), 수덕사 47만 5616명, 예당관광지 16만 6502명 순이다. 2분기인 4-6월엔 봄 여행주간 및 각종 공휴일, 대체휴일의 시행으로 인해 72만명이 예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관광지 관광객 집계는 구매한 티켓으로, 무료관광지는 무인계수 시스템‧관리 및 운영일지‧무료추정방식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관광안내소, 수도권 홍보, SNS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4월 출렁다리 개통 등 진행 중인 관광시설이 갖춰지면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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