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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곶감축제 개최
논산시, 양촌곶감축제 개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1.15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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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논산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양촌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20회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이란 주제로 사흘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는 풍물놀이와 밸리댄스, 평양예술단 공연 등의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비롯해 관광객 노래자랑, 전국 곶감 가요제, 청소년 댄스대회 등 관객이 참여하는 무대가 벌어질 예정으로 특히 양촌면 주민자치회가 갈고닦은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상설 부대 행사로 메추리 구워 먹기 체험, 감 깎기 체험, 곶감 덕장 포토존, 감식초 시음, 떡 메치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양촌에서 생산·건조된 명품 곶감과 지역 농·특산물이 가득한 특설 홍보·판매장이 열려 논산의 맛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판로 확보와 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향을 즐기는 동시에 따뜻한 정과 풍성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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