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공주문화재단, 12월 살롱 드 공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개최
공주문화재단, 12월 살롱 드 공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개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1.21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12월14일 오전 11시 공연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공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2월14일 오전 11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12월 살롱 드 공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이 공연에 앞서 재단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플로렌스의 향기’, ‘사랑과 함께 춤을’, ‘희노애樂(락)’, ‘가을의 서사시’, ‘숨겨진 진주’ 등을 이미 선보여 이에 성황리 마친 바 있다.

이번 ‘화이트 크리스마스’ 공연은 2022년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마지막 공연으로 칸트리네 앙상블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독일어로 ‘서정적인 선율’을 뜻하는 칸트리네는 대전의 예술학교 및 음악대학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는 클래식 앙상블로 주목된다. 지휘자 최영민, 바이올린 임희남, 박현숙, 신바다, 순지선, 비올라 박미진, 첼로 조명연, 류송이, 클라리넷 김은아, 플루트 장지희, 피아노 김은경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에는 생동감 넘치는 선율이 깔끔한 모차르트의 ‘잘츠부르크 교향곡’을 시작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로 쇼팽의 ‘이별의 곡’, ‘크리스마스 셀러브레이션’,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 등 크리스마스에 담긴 겨울 따뜻한 음악들이 표현을 갖춰 고루 선사될 방침이다.

이 공연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60분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 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는 공주문화재단 및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