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대덕구는 28일 송촌동 일원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송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주류판매 금지 준수 등을 계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동참 등을 적극 유도했다.
최충규 청장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