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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갤러리, 내년 2월16일까지 근·현대 미술 ‘예술을 품다·나누다’ 展
다온 갤러리, 내년 2월16일까지 근·현대 미술 ‘예술을 품다·나누다’ 展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2.1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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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갤러리, 내년 2월16일까지 근·현대 미술 전시회
1950년대 근대 작품부터 현대 블루칩까지 다채
작가 소개 및 영상 등 작품 이야기 담긴 프로그램도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다온 갤러리는 내년 2월16일까지 근·현대 미술 전시회를 연다.

다온 갤러리는 코로나19로 작가의 작품 활동 및 시민 문화생활이 위축되는 가운데 미술시장의 대응에 발 맞추고자 개관했다.

갤러리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미술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관람객과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참여 작가 작품 중 일부. (사진=다온 갤러리)

이번 전시회는 작가로서의 독창성, 자료성, 희귀성을 기준으로 선별해 1950년대 근대 작품부터 현대 블루칩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참여 작가는 천경자, 이동훈, 이상범, 송병돈, 이수억, 이건용, 전광영, 윤병락, 남춘모, 이우환, 오세열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예술을 품다’, ‘예술을 나누다’ 두 개의 전시로 구분되며 각 내달 15일, 1월16일~2월16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예술을 품다’는 신진 작가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선 경매를 통해 문화적 나눔을 확산한다.

다음으로 ‘예술을 나누다’에서는 블루칩·신진·자선 기증(장애인 협회 기금) 작품 등 전시와 판매를 통해 문화생활의 충족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 작품 중 일부. (사진=다온 갤러리)

아울러 작가 소개 및 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온 갤러리 김용호 대표는 “대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촉매제 역할을 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많은 컬렉터들과 작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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