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체육회는 ‘2022 꿈꾸는 펜싱학교 남·여 종목별 동호인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체육회 주최, 대전펜싱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2 꿈꾸는 펜싱학교’ 참가자와 대한체육회 운영프로그램인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다가치체육돌봄사업’ 참여 회원 100여명 등 유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각 경기별 3분 3세트 5포인트로 15점을 먼저 득점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한편 2023년 꿈꾸는 펜싱학교에서는 향후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재능 있는 꿈나무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5개 펜싱학교(대전대흥초, 대전매봉중, 대전대,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등)에서 운영하며, 참가자 모집은 대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2월1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강남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